봄 제철 음식 해산물 11가지

안녕하세요. 해피한리치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는 봄 제철음식 중 땅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새콤달콤 봄나물에 달래 된장찌개까지 쓱쓱 싹싹 맛있게 드셨나요??

봄나물 8가지 레시피가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로......참고해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봄 제철 음식 봄나물 8가지

안녕하세요. 해피한리치입니다.!! 사계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중에서 제철 음식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식재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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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 제철 음식 중 바다에 해산물 11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해산물 ㅡ 바지락(2~4월), 꼬막(11~3월), 주꾸미(4~5월), 장어(5~6월), 도미(11~3월), 키조개(4~5월), 멍게(5월), 다슬기(5~6월), 참다랑어(4~6월), 소라(3~6월), 미더덕(4월)

늦가을 11월부터 봄의 기운이 한창인 5월까지... 따뜻해진 날씨에 몸도 한껏 나른해질 법한 봄!!

해산물의 이름만 들어도 활력과 생기가 솟아나는 바다의 제왕 해산물의 종류와 봄철 해산물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다의 제왕 해산물 11가지

1) 바지락(2~4월)

ㆍ효능

대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우리나라 전 연안이나, 서해안의 특히 많이 분포합니다. 식품으로 소비되고 수출용으로 통조림의 원료, 새우 양식용 먹이로도 이용됩니다.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어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으면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고, 새콤 달콤 양념에 무쳐 먹으면 그 맛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칼로리나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빈혈에 좋은 철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바지락칼국수

재료 : 바지락, 칼국수생면, 애호박, 당근, 대파, 다진 마늘, 간장, 육수

1. 애호박, 당근은 채썬다.
2. 바지락은 물에 담가 바락바락 씻은 후에 흐르는 물에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육수, 바지락을 넣고 끓어 오르면 애호박, 당근을 넣고 끓인다.
4. 한소끔 끓어 오르면 칼국수 면을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2) 꼬막(11~3월)

ㆍ효능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입니다.

돌조개과에 속하는 꼬막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며, 연한 진흙질의 바닥에 생활합니다. 꼬막회는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살짝 익혀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꼬막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또한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꼬막무침

재료 : 꼬막, 붉은 고추, 풋고추, 양념장(국간장+고춧가루+간장+송송 썬 부추+다진 마늘+ 참기름+깨소금)

1. 꼬막은 소금물에 해감시켜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물과 꼬막을 넣어 익힌 후 꼬막의 한쪽 껍질을 뗀다.
3.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꼬막에 넣어 무친다.
4. 붉은 고추와 풋고추는 링 모양으로 썰어 꼬막 위에 살짝 올린다.

3) 주꾸미(4~5월)

ㆍ효능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입니다.

갯벌이 넓은 지역에서 잘 잡히며, 살짝 데쳐서 초고주장 양념과 함께 회로 먹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저칼로리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으며, DAH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꾸미 채소볶음

재료 : 주꾸미, 깻잎, 양파, 대파, 홍고추, 밀가루, 굵은 소금, 식초 약간, 식용유, 양념장(고춧가루+고추장+맛술+설탕+파+마늘+참기름+소금+후춧가루)

1.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다.
2. 밀가루와 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3. 끓는 물에 식초와 주꾸미를 넣어 살짝 데친 후, 한입 크기로 썬다.
4. 양파, 깻잎은 송송 썰고, 대파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볼에 분량의 양념재료를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 주꾸미와 준비한 채소, 양념장을 넣고 센불에서 골고루 볶는다.

4) 장어(5~6월)

ㆍ효능

강, 호수, 늪, 논 등 대부분의 민물에서 자생하며 바다에서도 자생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유럽 등에 분포합니다. 힘이 좋아 허약 체질에 좋은 정력보강제입니다.

장어는 양념을 하여 구워 먹거나 찜 또는 튀김을 먹습니다. 덮밥으로 먹기도 하는데 특유의 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생강, 청주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지질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구이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니이아신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봄ㆍ여름철 보양식입니다.

장어구이

재료 : 장어, 양념장(장어육수+간장+고추장+설탕+물엿+생강즙+마늘+청주+계피)

1. 뼈, 내장, 머리를 제거한 장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다.
2. 장어의 뼈와 머리는 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냄비에 머리와 뼈가 담길 만큼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 후 체에 걸러 국물을 따로 둔다.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달군 석쇠에 장어 살 부분 부터 굽고 뒤집어서 껍질 부분을 노릇하게 굽는다.
5. 장어에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운 후 한입크리로 썬다.

5) 도미(11~3월)

ㆍ효능

봄철의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도미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연안성 어류로서 대개 바다 밑바닥에서 살고, 돔 또는 도미라고 불립니다.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 많은 요리재료로 쓰입니다.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하며, 도미의 눈에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도미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습니다.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도미구이

재료 : 도미, 소금, 양념(소금+참기름)

1. 생선의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빼낸다.
2. 생선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분량의 소금을 골루 뿌려서 20분 정도 둔다.
3. 석쇠를 데워 도미 양쪽으로 참기름을 발라서 굽고 한쪽이 거의 구워지면 뒤집어 똑같이 구워낸다.

6) 키조개(4~5월)

ㆍ효능

바다 수심 30여 미터 이상의 청정 해역의 깊은 바닷속 모래에 박혀 있는 조개류로 봄이 오면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입니다.

찌개나 국에 넣어 익혀 먹으나 요즘은 키조개 구이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키조개 구이

재료 : 키조개, 버터

1. 조개의 껍데기 사이에 칼을 넣고 한쪽에 붙여서 비스듬히 이음새를 따라 칼집을 내준다.
2. 평평한 면을 바다에 놓고 뾰족한 부분에 칼을 넣어 잘라 준다.
3. 껍질을 반으로 벌린 후 관자를 긁어 떼어낸다.
4. 과나와 나머지 살을 분리해 준다.
5. 석쇠가 달궈지면 껍질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 잘 굽는다.
6. 관자는 버터로 굽거나 찜을 해서 먹는다.

7) 멍게(5월)

ㆍ효능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멍게는 영양만점으로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는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 '바다의 파인애플'아라고도 합니다.

멍게에 껍질에는 기능성 식품의 신소재인 고농도 천연 식이섬유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혈당을 감소시켜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 좋습니다.

멍게 비빔밥

재료 : 멍게, 밥, 상추, 깻잎, 달래, 무순, 조미김, 어린잎 채소, 초고주장

1. 멍게는 돌기를 잘라내고 살을 발라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냉동실에 하루동안 숙성시킨다. (미리준비)
2. 상추와 깻잎은 채썰고, 달래는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3. 초고추장 재료를 볼에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4. 숙성시킨 멍게를 한 입 크기고 썬다. 준비해 둔 그릇에 밥, 야채 순으로 담고 김을 부수어 올린다. 마지막으로 멍게를 올리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곁들여 낸다.

8) 다슬기(5~6월)

ㆍ효능

민물에서 서식하며 깊고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서 잘 서식하는 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랍니다. 녹색빛깔이 참 고운 식재료로 영양면에서도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 작용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해 줍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의 회복을 도우며 수취해소를 돕습니다.

다슬기국

재료 : 다슬기, 부추, 배추,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대파 소금

1. 냄배에 다슬기 , 된장 약간을 넘고 잠길 만큼 물을 담아 삶는다. 체에 밭쳐 다슬기를 한김 식힌 후 바늘을 이용해 다슬기 살을 뺀다. 배추는 한입 크기로 썰고 부추는 4cm길이로 썬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된장을 풀어 끓인다.
3. 국물이 끓어오르면 배추,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어 끓인다.
4. 배추가 읽으면 다실기살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부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봄 제철 음식 해산물 11가지

9) 참다랑어(4~6월)

ㆍ효능

참치라고도 불리는 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참치캔에 들어가는 생선은 가다랑어로 진짜 참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한대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전 세계적으로 아주 다양한 요리법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이 낮고 수분이 적어 횟감으로 애용되며 통조림이나 냉동식품으로 이용됩니다.

참다랑어에는 DHA, EPA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비만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참치회덮밥

재료 : 냉동참치, 밥, 양배추, 미니코스 혹은 청상추, 당근, 적양파, 단무지, 양념장(고춧가루+고추장+식초+설탕+매실청+간장+참기름)

1. 냉동 참치 표면의 불순물을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소금물에 약 10분 정도 담근다.
3. 해동지에 감싸 가볍게 누르면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양파, 당근은 얇게 썰고 단무지는 잘게 다진다.
5. 양배추 그리고 미니코스 (혹은 청상추)를 작게 썬다.
6. 그릇에 밥, 당근, 양배추, 미니코스(혹은 청상추), 적양파 그리고 단무지를 순서대로 올린다. 중앙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참치를 올리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10) 소라(3~6월)

ㆍ효능

소라는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습니다.

수심 15m 사이의 암초 지대에 많으며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소라와 두부를 함께 섭취하면 소라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두부에 부족한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소라달래무침

재료 : 소라, 달래, 오이, 쪽파, 깨소금,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설탕+식초+다진 마늘)

1. 소라는 끓는 물에 넣고 살이 익도록 데친다. 살을 빼내 내장을 제거하고, 얇게 저민다.
2. 달래와 쪽파는 5cm 길이로 썰고, 오이는 채친다.
3. 볼에 데친 소라, 달래, 쪽파를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11) 미더덕(4월)

ㆍ효능

모양도 울퉁불퉁 재미나게 생기고 씹는 질감도 오도독오도독 독특하여 상큼한 바다의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황갈색을 띠나 붉은색을 나타낼수록 상품이라 하며 참 미더덕일 경우 작은 것이 좋으며, 몸이 통통하고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미더덕은 알이 많이 차서 초고추장에 찍어 횟감으로 많이 먹으며 찜을 하거나 된장찌개 등에 넣어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요즘은 미더덕회, 미더덕조림, 미더덕부침, 미더덕국, 미더덕 회덮밥 등 미더덕을 재료로 각종 조리법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미더덕은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들어 있으며 EPA는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 DHA는 학습기능 향상,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항암작용, 노화억제 등에 효과가 큽니다.

미더덕찜

재료 : 디더덕, 콩나물, 미나리, 대파, 양파, 깻잎, 새송이, 찹쌀물, 육수(멸치+다시마+대파+마늘), 양념(고춧가루+마늘+생강+고추장+소금+후춧가루+국간장+설탕)

1. 미더덕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2. 미나리, 대파는 5cm, 양파는 5mm 두께로 썰고 깻잎은 4등분으로 자르고 새송이는 반으로 잘라 굻게 채친다.
3. 육수를 끓여 체에 한번 걸러서 둔다.
4.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는다.
5. 냄비에 육수를 붓고 미더덕과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6. 끓으면 물에 푼 찹쌀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춘다.
7. 콩나물, 대파, 미나리, 양파, 깻잎, 새송이를 넣고 한소끔 끓이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