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기본 정보
- 감독 : 김석윤
- 장르 : 코미디, 범죄
- 배우 :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등
- 개봉일 : 2011.01.27
- 러닝타임 : 115분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시놉시스
정조 16년(1792년) 정조는 조공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관료들의 음모를 추측하고,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도록 조선 최고의 명탐정(김명민)에게 비밀 지령을 내렸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찾아낸다. 그곳에서 그들은 조선 상류층을 주름잡으면서 사건의 열쇠를 쥔 한객주(한지민)를 만난다. 비밀이 밝혀지면서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밝혀지는 조선 최초의 탐정드라마가 찾아온다.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상세 줄거리, 리뷰
▶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상세줄거리 결말
1782년 정조 16년, 왕권 강화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정조에게 사건이 일어났다. 공납이 어딘가에서 증발하기 시작했고 대규모 비리가 터졌다. 정조는 배후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김민에게 은밀한 지시를 내렸다. 박봉달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개장사 서필은 때맞춰 나타난 형사 김민의 도움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민은 서필은 개도둑이라며 곤장이나 몇 대 때려 보내라고 했다. 사또는 수감되었지만 죽었다. 배후를 추적하던 김민은 사또의 목에서 바늘자국과 투구꽃을 발견했다. 김민은 사또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투옥되었다. 김민은 개장수 서필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지만 경찰에게 쫓기고 두 사람은 포위된다. 김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면을 쓴 자객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 번뜩이는 지혜로 위기를 모면한 김민은 정조 앞에 섰다. 정조는 당분간 김민에게 열녀감찰 임무를 맡겼다. 그리고 각시투구꽃 재배지 적성으로 떠나보냈다. 서필은 김민을 섬기기 위해 따라나섰다. 김민의 사정이 임판서의 귀에 들어갔다. 김민이 감찰하는 열녀가 임판서의 조카며느리였다. 공명정대하게 감찰해 달라는 임판서의 부탁을 받고 적성에 도착을 했다. 김민과 서필을 겨냥한 화살이 날아와 서필의 등에 꽂혔다. 김민은 대침이 만들어진 곳을 조사했다. 그는 대장장이에게서 대침이 청나라의 산물이며 마을에서 한객주만이 그런 물건을 가져올 수 있다는 단서를 얻었다. 김민이 한객주를 찾아왔다. 한객주를 남자로 생각한 김민은 침술에 대해 물었지만 한객주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그는 이물건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물었다. 한객주는 청나라 때 암살자들이 사용했던 물건으로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민은 각시투구꽃 농장의 노비들에게 아씨에 대한 정보를 물었다. 김민은 아씨가 죽기 며칠 전에 농기구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는다. 아씨는 노예 문서를 하나씩 전해주며 천주교를 믿으면 평등한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씨가 죽은 후 임판서가 노비문서를 가져갔고, 가시투구꽃 농장은 한객주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의금부도사가 조정의 백성들을 조사하였으나 임판서를 포함 이상한 자가 없다고 하였다. 임판서는 한객주를 찾아와 노예문서를 대가로 장부를 요구했다. 그러나 임판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그날밤, 김민과 서필은 몰래 한객주의 침실에 숨었다. 서필이 한객주의 부하들을 유인하는 동안 김민은 서필의 방에서 수많은 그림들을 보게 된다. 김민은 거액의 공물을 빼돌러 현물과 교환하는 방법을 알아내지만 한객주에게 붙잡힌다. 한객주는 아씨를 죽이지 않은 것에 대해 결백한다고 했다. 임판서는 장부를 훔치기 위해 한객주를 급습하고 김민을 붙잡는다. 노비들은 임판서의 부하들은 막고 김민을 구한다. 그 사이 김민은 자리를 피한다. 훔친 공물은 그림으로 바뀌었고, 임판서는 그림으로 사람들을 매수했다. 김민과 서필은 이름과 숫자로 가득 찬 장부를 훔치려 한다. 장부를 찾던 김민은 한객주의 개와 마주친다. 김민은 서필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지만 임판서에게 장부를 뺏긴다. 김민은 서필이 건네준 한객주의 서찰을 보게 된다. 김민은 얼마 후 임판서의 부하들에게 쫓기며 절벽으로 내몰린다. 김민이 부하들을 따돌리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김민은 시간을 끌었다. 김민은 임판서를 죽이려는 방 씨를 말렸다. 김민이 방씨와 싸우는 사이 임판서는 방씨를 찌르고 칼을 김민에게 겨누고 있다. 김민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임판서는 한양으로 보내진다. 비리 사건이 해결되자 아씨와 한객주는 함께 청나라로 가려고 한다. 그리고 한객주의 정체는 서필이었다. 1년 후 김민은 청나라에 온다. 아씨를 꼭 만나겠다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리뷰
영화 속 배우들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지민이 맡은 역할은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이어서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다.
